글쓴이 : 운영자
1년에 1회 1인 1만 위안(한국 돈 185만 원)을 기부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만원(滿圓)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중국 상해 및 화동지역의 재외동포사회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만원클럽은 2022년 설립된 지 불과 2년 만에 66명의 학생들에게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지만, 그 흔한 장학금 전달 사진은 물론, 활동사진도 없는 독특한 장학회다.
특히 장학회를 대표하는 회장이라는 직책도 없고 오직 총무만 활동하는 이유는 자칫
만원클럽이 ‘얼굴을 알리는 생색내기 기부단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묵묵히
기부하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