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운영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 대회에서 아프리카·중동 한인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중헌 이사장, 김점배 아프리카·중동 한인회 총연합회장, 아프리카·중동 지역 한인회장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협약서에는 국기 태권도 진흥을 위한 협력과 태권도 문화 교류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갖기로 논의했다.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을 맡은 김점배 총연합회장은 “태권도를 통해 아프리카·중동 지역에서 한인과 대한민국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재단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아프리카·중동 한인회 총연합회 정기총회 등 모국에서 각종 행사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를 즐기고 국기와 모국에 대한 자부심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